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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5

그림과 이야기 - “그걸 하기엔 시간이 아까워”

사용 도구 - 아이패드 프로 1세대 12.9인치 모델, 애플 펜슬 1세대 사용 프로그램-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유료 그림방식- 일러스트(색연필 스케치) 내 그림 속 이야기 시간 (時間) :하루의 24분의 1이 되는 동안을 세는 단위. 시간은 모든 사람, 동물과 식물, 만물에 평등하게 적용되는 절대적인 가치이다. 모든 일을 하는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살아있지 않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시간이 가는 것을 인지하고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20대 중반부터 후반은 지나서 조금씩 생각하는것 같습니다.(개인차가 있겠지만)그전까지는 시간에 대해 자세히 생각해보려 하지 않고 항상 무한히 존재하는 것이며,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

그림과이야기 2023.06.12

그림과 이야기- 새벽 산책

사용 도구 - 아이패드 프로 1세대 12.9인치 모델, 애플 펜슬 1세대 사용 프로그램-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유료 그림방식- 일러스트 내 그림 속 이야기 산책 (散策) :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천천히 걷는 일 산책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산책을 좋아합니다. 점심시간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을 때나 저녁에 잠이 들지 않을 때, 새벽에 문득 눈이 떠졌을 때에 산책을 나가 걸으면서 공상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특히나 새벽에 눈이 떠지면 몸과 마음이 찌뿌둥해 계속 누워서 다시 잠을 청하곤 했는데, 결국엔 다시 잠에 들지 못하고 눈뜬 채 시간을 보내고 피곤한 아침을 맞이하게 되더군요. (아마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 꽤나 많이 계실 겁니다 :) 그래서 그 이후로는 '이렇게 피곤하기만 할 바엔, ..

그림과이야기 2023.06.07

저는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사용 도구 - 아이패드 프로 1세대 12.9인치 모델, 애플 펜슬 1세대 사용 프로그램-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유료 그림방식- 일러스트(라인 드로잉) 글 맨 아래 에필로그에 그림 과정이 담긴 과정영상이 있으니 제가 그린 라인 드로잉 이란 그림방식에 관심이 간다면 한번 시청해 보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내 그림에 담긴 이야기 저는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의 머릿속을 들여다보지 못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얼마나 가지고 살아가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제가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산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쓸 때조차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없어졌다 하고 있으니 말이죠 ..;) 생각이 많다는 것은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그림과이야기 2023.05.30

나만 알고싶은 카페 인덱스(건대입구)에서 드로잉

내 그림에 담긴 이야기 사람마다 집중이 잘 되는 환경은 다르다. 나 같은 경우에는 주변에 방해요소가 적고, 커피를 마시면서 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카페를 찾아가서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즐겨읽는다. 집에서 작업을 할 때는 주변에 나를 방해하는 요소 (침대, 컴퓨터, 화장실, 냉장고, 소파 등)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어쩔 수 없을 경우 (악천후 or 건강악화) 에만 집에서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는다. 그래서 평소에 걸어 다닐 때 주변에 카페를 눈여겨보고, 작업하기 좋은 환경일 것 같다 하면 카페 이름과 위치를 저장해 놓고 시간이 날 때 한 번쯤은 꼭 찾아가서 커피를 마셔본다. 이런 행위를 통해 작업하기 좋은 카페를 나만의 카페 리스트에 쟁여놓는다. (실제로 카카오 맵에 저장된 카페가 꽤 많다) 쟁여..

그림과이야기 2023.05.28

부산여행중 숨겨져 있던 카페(에틱아일랜드)에서 드로잉

내 그림에 담긴 이야기 작년 9월쯤 나는 부산으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이때는 내가 이직을 준비하려고 전에 다니던 직장을 나온 시기이다. 부산에는 동생이 타지살이를 하고 있는데, 직장을 그만두고 나서 남는 게 시간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동생 얼굴을 보러 갈 겸 해서 부산에 내려가기로 결정을 했다. 나는 MBTI가 J로 끝나는 계획형 인간인데, 요즘 MBTI가 P인 즉흥적인 인간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계획을 많이 줄이고 바로 행동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 부산을 가는 것을 마음먹은 것도 계획을 세우고서가 아니라 단순히 '휴식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에서였다. 수서역이라는 곳을 SRT 열차를 타기위해 처음 와봤다. 사람들이 SRT를 많이 타는구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이때부터 내 머리도 '..

그림과이야기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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